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토리는 1권 2권 모두 사건 전개 속도 빠름과 이야기 규모는 크다~
스노볼은 청소년부터 보는 책이지만 책 속 담긴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은 다른 고전이나 책과 공통점은 있다 자원은 줄고 기후는 열악한 세상에 계층의 분리가 확연하다 그러므로 모든것을 누리는 특권층에 들어가고자 아웃사이더들은 노력하고꿈꾼다.주인공 전초밤을 비롯해 사람들이 들어가고자 하는 '스노볼'세상이 있다 '스노볼'의 '액터'는'디렉터'에 따라 모든 삶이 채널화되고 시청률에 따라 스타가 되기도 하고 스노볼에서 추방당하기도 한다 스노볼 밖 사람들은 노동으로 전기를 만들어 스노볼에 보낸다 대신 그들은 스노볼에서 보내는 터의 삶 드라마를 제공받아 현실의 팍팍함을 견딘다 이런 삶의 전초밤이 차근차근 디렉터, 통제자 이본미디어의 잘못과 어두운부분을 밝혀내는 걸크러쉬 풍기는 모험극이다
1권은 전초밤이 액터 고해리의 죽음으로 대신 스노볼에 들어간다. 그 곳은 자기가 생각한 행복하고 따뜻한곳이 아니다 오히려 시청률을 지키기 위해 사람들의 삶은 조작되어지고 자기와 똑같은 복제된 고해리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자기들은 대타로 존재하는 소모품임을...
2권은 스노볼에 남게 된 초밤이가 우연히 알게된 스노볼의 주인 이본미디어의 어둠을 밝혀낸다 그들과 맞서다 영웅이 아닌 자신과 주위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세상을 바꾸는 초밤!!! 결말전 나름 의 반전의 묘미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