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니멀리스트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기에 나도 될수있을까하는 마음에 관려 도서 구입
미니멀라이프. 버리고, 버리고, 또 버리고의 삶이라고 할 수 있겠다.
언제 쓸 날이 올거야 하며 서랍장에, 이쁘니 두고 봐야지 하며 장식장에, 조만간 또 읽을꺼야 하며 책장에, 한번은 입겠지 하며 옷장에.
이런 식으로 버리지 못하고 차곡 차곡 쌓아두다 보니 방안에 짐들이 한가득이다.
한번 버리는게 어렵지 하다보면 누구나 될수있다고 말해주고 있는데
난 아직 멀었나보다. 버리고, 또 버리고 다시 구입해 그 자리에 새로운것을 집어 넣고 있다.
일단 소유욕을 없애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