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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juhea님의 서재
  • 수행 만점 독서법
  • 김미진 외
  • 17,820원 (10%990)
  • 2025-11-28
  • : 4,575

#도서협찬 #수행만점독서법

 

내가 학교 다닐 때의 시험은 보통 객관식, 주관식(서술형식이 아닌 답만 적는 간단한 형식)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주관식이 아닌 서술형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조금 더 발전되어 이런 활동들을 심화시켜 수행평가라는 이름으로 각 과목에 대해 주제를 주고 긴 글을 작성하도록 하였다. 그저 과목에서 배운 내용들을 단지 글로 적는 것뿐인데, 왜 누구에게는 쉽고, 누구에게는 어려운 것일까? 그리고 누구는 500자, 1,000자 등 긴 글을 쓰는데 어려움이 없는데, 누군가는 겨우 100자를 쓰는 것도 어려워 진도가 나가지 않기도 한다. 이러한 차이는 어디에서부터 나며, 시작된 것일까?

 

수행 평가는 각 과목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배경지식도 풍부해야 주제에 맞는 글쓰기를 시작할 수 있다. 그냥 예전처럼 교과서에 있는 내용만 줄줄 외운다고 해서 점수를 잘 받는 시대는 이미 끝이 났다. 내가 읽고 생각하며 그것을 나의 말과 글로 표현하는 것, 그것이야 말로 수행평가를 성공하는 핵심 포인트이다. 그렇게 대학 입시 제도도 문해력과 사고력 그리고 표현력의 3박자를 갖춘 논술.서술형 평가가 강화되어 가고 있다.

 

이는 짧은 시간에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손을 놓고만 있을 수는 없다. 그렇기에 짧은 시간, 효율적으로 “문해력+사고력+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수행만점 독서법]을 통해 하나씩 배워나가면 좋겠다.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읽을 수 있을까? 글은 잘 읽을 수 있는데, 이것을 말로 또박또박 전달할 수 있는데, 그렇다면 글쓰기는 어떻게 해야 할까?(아이들과 하다 보니 말은 잘 하는데, 이를 글로 옮기는 것을 무척이나 어려워하였다.)

 

[수행만점 독서법]을 통해 국어 수행평가뿐만 아니라 모든 과목에 있어서도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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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 만점 독서법 이라는 책은 완벽한 국어 수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이번에 한 번 해 봤는데, 가난한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이야기로 처음 시작했다. 인터뷰 형식의 글을 쓰라고 형태를 준 토대로 마인드맵으로 인터뷰 내용을 하나하나 자세히 파고들었다. 이제 곧 방학인데, 이 책을 통해 열심히 공부하여 8학년때 국어 수행 만점을 위해 달려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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