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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성리학자였던 우담 정시한 선생은 평생 벼슬을 하지 않고 부모님을 모시고 손수 농사를 지으며 지행일치의 삶을 살았던 학자이다. 그가 여행을 하며 산중일기를 남겼는데 그 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그림책이다. 당시 역사를 고증하여 아름다운 판화 및 채색으로 그려지고 쓰여진 책이어서 하나하나 뜯어보고 살펴보며 보는 재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