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장기쇠퇴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 분석한 책입니다....만
분명히 일본의 전체적인 사회 이야기나 경제가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비유를 하기 위해 의학부문 이야기를 끼워넣었습니다.
물론 다른 부문을 통한 비유나 새로운 관찰시각을 가지는 것은 좋지만
여기서는 전혀 어우러지지 못하고 있네요.
경제학자가 써놓은 파트만 볼만 합니다.
의학부문은 일반인을들 위해 딱히 흥미가 있게 써두지도 않았고
일본사회의 데카당스를 짚어내는데 크게 관련있게 엮지도 못했습니다.
일본 경제 관련에서는 차라리 LG경제연구원에서 나온 '우리는 일본을 닮아가는가'가 더 나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