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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미술관에서 외국어 공부하기
  • Vestiges of the Three Kingdoms...
  • Frits Vos
  • 120,650원 (10%3,620)
  • 2025-10-31
  • : 270
3주 전에 삼국유사 영역본 출간 소식을 뉴미디어 뉴스로 접하고 책을 구해 쫌쫌따리로 읽고 있다.

네덜란드 한국학과의 부족한 인력과 여러 로드가 많아 시간이 부족해 60년애 걸쳐 선배 세대의 작업을 이어나갔다는 얼개의 기사였다.

번역 꽤 좋다. 예컨대 신문왕의 만파식적 이야기가 정말 깔끔하게 번역됐다. 과하지 않고 가독성 좋게 정돈되었다.

몇 달 전 네덜란드인의 근대 아시아에 대한 영어 학술서를 읽고 경험상 이상하게 네덜란드인의 영작은 정말 술술 잘 읽힌다고 쓴 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그랬다. 이와 대척점에 있는 너무 멋 부린 번역은 펭귄출판사의 홍길동 번역인데..( 할말하않) 영역본은 저작권문제상 앞뒤 일부만 캡쳐했다.

만파식적의 효능을 나열한 아래에서 8째줄이 특히 좋다.

주석의 측천무후에 대해서는 더 보완해서 설명하는 것도 좋았다. 그 아래 천수 시기, 무측천의 공백기, 즉 간-전쟁기 interregnum라는 단어를 추가해 적법한 왕조가 아니라는 뉘앙스를 전달한다.

https://youtu.be/7w_yZ-w42TU?si=hmpKedB0l7OQ1-D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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