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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미술관에서 외국어 공부하기
해리포터 4권 일어판을 다시 읽는데 8장 퀴디치 월드컵 폐막장면에서 루도 배그만이 아일랜드에 대한 불가리아의 패배를 선언하며 용맹과감한 패자라 했다. 그런데 용맹과감이라는 사자성어가 최근 읽었던 슬램덩크에 있던 것이 기억났다.

신장재편판(총 20권) 한글번역에서 말풍선은 다 번역이 되었지만 그림 배경의 일부인 쇼호쿠 고등학교 응원단 플래카드마저 번역이 될 수 없었고 그 플래카드에 용맹과감이라는 표현이 있었다. 번역본이 지금 곁에 없어서 참고사진은 검색한 것

전혀 다른 맥락에서 두 표현을 발견했다. 하지만 해리포터는 영어를 일어로 번역한 것이니 역으로 찾아보았다. 용맹과감은 원어에서 뭐였을까

Let‘s have a really loud hand for the gallant losers - Bulgaria!

갤런트는 고대불어 즐겁게 하다galer에서 비롯되어 패션감각있고 팬시해보이고 예의바른 기사 계급을 지칭하다가 그런 기사의 두려움 모르는 용맹함이라는 말로 의미장이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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