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깔모자의 아틀리에(Witch Hat Atelier) 보았다. 훌륭한 연출과 작화에 탄탄한 설정이 일품이다. 기존 TVA처럼 매주 연재에 쫓겨 만든 작품 같지 않은, 날림이 없는 퀄리티다.
빛, 물, 모래 등의 질감과 눈망울, 걸음걸이, 올올이 흩날리는 머리카락 등 작화가 발군이다. 일본애니에서 최애의 아이와 비스크돌이후 눈 표현은 상향 표준화되었다.
특히 팝업북 연출이 차별화된다. 공간 배경은 스위스의 광활한 자연을 닮았다
마법규칙을 정치하게 설명하는 것이 하드매직이고 그것이 결여되었다면 소프트매직인데, 이 작품은 전자다. 영창과 정신집중 같이 설명이 느슨한 구동원리가 아니라 벡터방향이 있는 마법진을 특수한 마법잉크로 그리고 닫는 고맥락적 설명을 곁들여 설득력이 높다.
(던전밥의 여동생처럼) 엄마를 동결시키고 시작하는데 <소드아트온라인>처럼 쳐지지 않기 위해 장르문법상 시한폭탄을 심어 동기를 부여하고 행동을 추동하는 것이다.
그외 비주얼리터러시, 캐릭터모에.. 근데쓰기귀찮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