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소중한 물건을 찾기 위해 자연 속으로 거침없이 들어가는 아이의 순수함과 용기, 기꺼이 돕는 레미와 동물 친구들의 하모니가 어우러져 풍성한 자연의 선물을 나누는 이야기입니다. 잃어버린 소중한 모자를 찾으러 떠난 길에 만난 친구들과 모든 순간이 레미에게 선물이 된, 사랑스러운 그림책이에요.
배려와 협동, 고마움과 사랑이 너무나 알맞고 예쁘게 담겨있네요. 다채로운 색깔의 그림 속에 숨은듯 안 숨은 듯한 동물 친구들을 찾는 재미는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움도 느껴지고 기쁨을 나누는 레미와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에 절로 미소짓게 만드네요. 반복되면서도 리듬감이 느껴지는 문장은 언어의 재미와 아름다움도 느껴집니다.
나도 레미처럼 잃어버린 소중한 걸 찾는 여정 동안 만나느 모든 것이 삶의 소소하고 풍요로운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