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만나본 티저북 리뷰

• 배짱 좋은 여성들
• 힐러리 로댐 클린턴.첼시 클린턴
• 2022-07-04

한 번도 보지 못한 것이 될 수는 없다.
You can't be what you can't see
지금 우리가 이시대를 여성으로써 살아가는데 많은 발판을 마련해준 과거의 위대한 여성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티저북을 통해서 미리 만나본 여성들의 대단함을 몸소 느끼게 되었다.

자신의 지성은 결코 펌하되거나 사과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가꾸고 가치를 인정받고 찬양되어야 한다고 믿던 한 여성을 떠올린다.

인간과 자연의 상호과정과 긴장감은 "인간의 지성과 멍청함 간의 치열한 싸움이다. 하지만 나는 결국 멍청함이 진다고 장담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월마가 한계를 깨부수는 모습을 보면서 여자들도 할 수 있다는 걸 왜 몰랐으띾 하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다른 사람이 하기도 전에 앨리스와 월마는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 가능성을 이뤄냈다.

개인이 자유로울 때 우리는 더 자유롭다. 모두에게 기회가 있을 때 우리 전체가 더 많은 기회를 가진다. 그것이 소저너 투르스의 사명이었고, 도러시 하이트의 사명이었다. 그리고 오늘날 우리의 사명으로 남아 있어야 한다.

기운을 내세요. 매시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생기니까요.

남자들만 가능했던 모든세계에서 여자지만 본인의 의지를 가지고 삶을 살아나갔던 많은 여성들에 대해 알게되었고, 더 많은 관심과 자부심을 느끼게 해준 책이었다. 두 힐러리 모녀의 이 기획이 참 맘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