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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서재
  • 루호
  • 채은하
  • 9,720원 (10%540)
  • 2022-03-25
  • : 2,860
우리 사회의 축소판 같은 이야기를 읽고 있는거 같은 느낌이 책을 순식간에 읽어내고 있었다.
스스로 선택하기 위해 용기를 낸던 지아
편견없이 내가 보는 것, 느끼는것을 믿었던 아이.
그리고 그선택이 어긋나지 않았음을 보여준 루호
할머니의 말대로 무엇이든 선택할수 있고 그 선택이 자기 자신을 만든다고 그말을 믿었고 스스로 선택한 바른 삶을 더불어 사는 삶을 선택한 아이들.
우린 어쩜 이런 아이들보다 못하게 서로를 의심하면서 시기하고 밀어내면서 살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하게 되었고. 13살 아들과 함께 읽고 많은 이야기를 공유할수 있을꺼같다는 느낌이 들었던 좋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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