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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버지의 광시곡
  • 조성기
  • 15,300원 (10%850)
  • 2024-04-30
  • : 486
아픔이라고 느끼던 것이 사랑이었음을 느끼기까지 -
나였다면 그것이 사랑이었음을 알 수 있었을까?
세월이 흐르며 주인공이 아버지를 보는 시선이 달라진다는 것이 흥미롭다.
책에도 쓰여있듯이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앞뒤 사건에 매이지 않고 몰입할 수 있다.
조성기 작가님의 일기장을 훔쳐보는 기분
다른 삶을 살아온 다른 이의 일기장을, 심지어 그 아버지의 인생까지 다룬 글을 살펴본다는 것은 재미없을 수가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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