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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qjk92hnh6님의 서재
  • 코코 샤넬의 말
  • 야마구치 미치코
  • 16,200원 (10%↓900)
  • 2026-07-01
  • : 230
그저 유명한 명품 브랜드를 만드신 분이라고만 생각했던 코코 샤넬의 숨겨진 이야기들과 그녀의 가치관에 대해 알 수 있는 책.

화려함으로 여성을 구속하려던 남성 디자이너들에 맞서 여성을 돋보이게 하는 곳을 만들었던 신념부터 사랑에 정말 열정적이었던 에피소드들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을 우선시했던 멋진 커리어우먼의 면모까지. 파란만장했던 그녀의 삶을, 그녀가 남긴 유의미한 말들과 함께 따라가보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구성하고 자립을 추구하는, 멋진 이 시대의 여성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 “인간이 무엇을 남길 수 있느냐면, 인생 속에서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사랑했는가다.”
>> 큰 성공을 거두고 막대한 부를 얻은 그녀인데, ‘무엇을 얻었는가 / 이루었는가’ 가 아닌 생각과 사랑을 중요한 가치로 뽑은 샤넬. 무언가를 더 가지려고 발버둥 치는 시대에 꼭 필요한 명언이라고 생각했다.

🖤 “나는 패션이 아니라 스타일을 만들었다.”
>> 샤넬이 ’스타일‘ 을 ‘한 인간의 삶의 방식’, 특히 치열하고 자유로운 삶의 방식 으로 정의 내렸다는 설명이 흥미로웠다. 여성이 삶의 방식 자체를 입기를 바랐던 그녀의 가치관은 가히 독보적이었던 것 같다.

🤍 “기발함은 드레스가 아니라, 여성 안에 있어야 한다.”
>> 외면보다도 내면을 중시했던 샤넬의 가치관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문장이었다. 옷이 아무리 화려하고 기발해도,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분위기를 따라갈 수는 없는 법이라는 걸 - 그것이 여성들이 갖춰야 할 첫번째라는 걸 의미하는 명언 같아 인상 깊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직접 읽은 뒤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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