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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따삐아님의 서재
  • 다낭.나트랑 셀프 트래블
  • 한동철.이은영
  • 10,620원 (10%590)
  • 2017-04-20
  • : 361

 

 

『다낭, 나트랑 셀프트래블』이 출간되고 1년이 지나 새로 나온 개정판.
다른 셀프트래블 시리즈 보다 두께가 얇은 편이다.

 

 

 

 

 

 

 

'셀프 트래블' 시리즈로 이미 몇 권의 책을 읽어보았지만,
각 여행지마다 다른 작가분이 집필하기 때문에 책에 따라 조금씩 분위기가 다르다.
이번 저자는 『미얀마 셀프트래블』, 『라오스 셀프트래블』을 쓰신 이력도 있고,
최대한 깔끔하고 콤팩트한(?) 스타일의 여행책을 추구하시는 듯하다.

 

 

 

 

 

 

 

다낭, 호이안, 후에, 나트랑은 아무래도 휴양을 위해 가는 여행지다 보니
리조트의 선택지가 다양한 편이다. 잘 쉬는 것도 여행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이 추구하는 여행 스타일에 맞게 숙소를 결정해야 한다.

 

 

 

 

 

 

 

요즘 '다낭'이 베트남의 새로운 휴양지로 인기를 얻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많이 생소한 게 사실.
왕궁, 해변, 유적 등 주요 여행 스팟 13곳을 깔끔하게 정리해놓은 페이지를 보면서
다낭, 호이안, 후에가 어떤 곳인지 대략적인 감을 잡을 수 있었다.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스팟도 꽤나 다양하다.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는 '호이안'
어딜 가나 전통적인 게 가장 이국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다.
산책하기 좋은 호이안 올드타운도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가 될 듯.

 

 

 

 

 

 

쌀국수, 꼬치구이, 만두 등 먹거리가 참 다양한 베트남.
베트남의 주요 먹을거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페이지다.
사진 밑에 적힌 설명을 읽고, 꼭 먹어보고 싶은 음식을 체크해두기 좋다.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게 역시 쇼핑.
선물로 사가기 좋을 만한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고,
바로 옆 페이지에는 베트남 커피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여행 준비 단계에서 유의할 만한 사항들, 떠나기 전에 둘러볼 만한 유용한 사이트,
유사시 필요한 각종 연락처, 짤막한 베트남어 표현까지 꼼꼼하게 정리되어있다.
각종 연락처 페이지와 서바이벌 베트남어는 뜯어서 쓰는 미니 맵북에도 실려있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5시간 정도면 떠날 수 있는 다낭.
후에, 호이안의 명성에 가려져 비교적 최근에서야 인기를 얻게 됐지만,
한적한 해변이 펼쳐져 있어 아름다운 자연을 중심으로 여행하기 좋은 휴양지다.

 

 

 

 

 

 

다낭 & 호이안 & 후에 추천 여행코스는
한나절 코스인 다낭 시티투어, 일일  코스로 3가지 정도 소개하고 있는데
확실히 다른 셀프 트래블 시리즈의 여행 코스보다 짤막한 느낌이다.
시내에는 볼거리가 크게 많지 않고,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바니힐이나
호이안 에코투어, 올드타운, 후에 왕궁&왕릉, 하이반 패스 정도가
주요 여행코스가 될 듯싶다.

 

 

 

 

 

아무래도 휴양을 주 목적으로 가는 여행지다 보니까 리조트, 호텔 소개 페이지가 상세하다.
해변, 다낭 시티 두 지역으로 나누어 각 숙소마다
부대시설이나 레스토랑, 바, 스파, 액티비티 등 꼼꼼하게 적혀있어서
여러 곳을 비교하면서 볼 수 있게 잘 정리되어있다.

 

 

 

   

 

 

그리고 셀프 트래블 시리즈에서 빠질 수 없는 휴대용 미니 맵북.
책 뒤쪽에는 다낭 시티투어, 야경투어, 바나힐 투어 등
여행할 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프로모션 쿠폰도 제공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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