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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 세계척학전집 : 훔친 부 편
  • 이클립스
  • 19,800원 (10%↓1,100)
  • 2026-03-03
  • : 1,337

* 이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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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척학전집의 벌써 세 번째 책이다. 이번 철학과 심리학에 이은 경제학으로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인간은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가를 통해 이 세계를 이해했다면 이 세계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기본이 되는 돈은 어떻게 작동하는가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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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릴 때부터 경제에 너무 관심이 없었던지라 어떻게 벌고 어떻게 쓰고 어떻게 모아야 하는지 별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가정을 이루고 아이들을 키우면서 더없이 중요한 것이 돈이라는 것을 깨닫지 않을 수 없었는데 그저 성실함만이면 된다고 오랫동안 생각해 왔다. 최근에서야 정말 열심히, 성실하게 살고 있는데 왜 항상 힘들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 것 같다. 그렇게 열심히 일해도 제자리거나 더 힘들어지는 것같은 데 반해 다른 이들은 훨씬 수월하게 살아가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해답을 <세계척학전집> - 훔친 부편을 통해 이제서야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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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스의 책들은 지금까지의 많은 철학자, 심리학자, 경제학자들의 배움, 이론 등을 아주 쉽게 우리에게 전달한다. 그런 이론들이 도대체 실생활에 무슨 상관이냐 할 수도 있겠지만 결국 학문이란 것은 우리 삶에 대한 고민이기에 그 이론들이 모든 해답을 주지는 못해도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훔친 부 편"의 이야기는 돈 이야기여서 훨씬 더 가까이 느껴지게 된다. 한 번쯤 들어는 봤지만 잘 모르는 경제학자들과 그들의 이론은 우리 삶을 들여다보고 그 삶 속의 부조리함이나 해답들을 실험하고 파헤친다. 때론 그 답이 막상 삶에 들어왔을 때 실패이기도 하고 전혀 다른 결과는 낼 수도 있겠지만 결국 하나의 결론으로 귀결되는 것 같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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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를 아는 사람이 결국 돈을 벌 수 있다는 것, 돈을 번다고 모두 행복한 것은 아니기에 너무 많은 집착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 수단이 목표가 되면 안된다는 것이다. 사실 이 결론 부분은 예전부터 내가 추구해 오던 것이라 그렇게 큰 감명을 받지는 않았지만 그보다 프리드먼의 결론이 내겐 너무나 충격적이었다. 그러니까 1년의 자산증가액보다 물가상승률이 높다면 나는 가난해질 것이라는 점!!! 너무나 당연한 것인데, 이 1년의 자산증가액(우리집의 경우 성실한 월급)은 절대로 물가상승률을 뛰어넘을 수 없기에 우리 가정이 계속해서 머물러있다고 생각하던 것이 사실이라는 점이다. 그러니까 이걸 알고 있던 사람들은 그래서 투잡도 뛰고, 주식도 하고, 부동산도 하고... 그랬던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이제서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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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결론은 필요한 것이 적어지면 필요한 부도 줄고 결국 행복지수도 커진다는 것이었으나 혼자 살면 몰라도 가정을 이루고 아이들을 키우면 사실 불가능한 일이 아닐까 싶다. 아이들을 키워내는 데에도 많은 돈이 들고 그 아이들이 또다른 가정을 이루게 하기 위해서도 돈이 들기 때문이다. 왜? 시작점이 다르면 그 이후도 달라진다는 것을 최근 읽은 경제서에서 확인했기 때문이다. 거기다 우리의 노후도 있다. 길어진 수명에 짧아진 근로일을 생각하면 그 이후의 삶을 생각할 때 마냥 욕망을 줄일수만은 없다. 조금 더 일찍 경제 공부를 시작할 걸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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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지식유튜버 이클립스의 <세계척학전집>에 무한 감동중이다. 나오는 매 책마다 끝없는 지식을 안겨준다. 다음은 또 어느 분야로 향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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