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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봐야 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이 나라를 미워하지 않고 문제를 정확하게 직시하고 싶어서 읽었던 책.그리고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기억하기 위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가 드러나 있는 책.
평소 좋아하던 소설가와 이름을 알고 있는 시인, 평론가들이
자근자근 밟아 설명해 준 상황과 그런 상황에 어울리는 성찰이 그려져 있는 책이었다.
너무 아파서 눈 감고 싶어도
같은 일을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직시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게 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