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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털이님의 서재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이 책을 읽기 위한 여러번의 도전 끝에 성공!
읽으면서 이야기가 황당해지면 짜증을 내지만 읽어낸다.
행여 다 읽고 나니 허무해진다 해도 ˝이런~˝하며 콧웃음을 치면 끝이다.
하지만 이 이야기처럼 처음부터 황당하고 허무하며 이해하기 힘든 그들의 유머가 판을 친다면 달라진다. 갠적으로 이런 류의 이야기를 선호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번의 시도 끝에 읽고나니...
나쁘지 않네!
요즘 SF 장르에 관심이 생겼다. 그래서 그런지 이 이야기를 마음 열고 받아들였는지도 모른다.
세계관이 달라질 것 같다.
땅에 발을 붙이고 산다면 안심이 되겠지. 하지만 그렇다고 늘 발을 땅에만 붙일 필요가 있을까?
SF가 나에게 준 상념이다.
1권을 읽었으니... 곧 2권에도 도전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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