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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츠님의 서재
  • 탑건 리더의 법칙
  • 가이 스노드그라스
  • 18,000원 (10%1,000)
  • 2024-02-09
  • : 609

때때로 많은 이들은 책을 통해서 '리더십'의 본질을 발견하거나 또는 스스로의 자존감을 올리려 노력하고는 한다. 그러나 요즘 세상에는 쉽사리 영상들을 통하여 세계의 지식인들의 강연이나 메시지를 접할 수 있기에, 과연 문자는 앞으로도 그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의 내용을 접하고 있자면 책은 책 그 나름대로의 정교함과 희귀성이라는 장점을 온전히 누릴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이처럼 세상에는 저마다 특정한 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전문서적 등이 존재한다. 이는 어느 주제에 대하여 특정한 분야의 전문성을 더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해당 지식과 본질을 이해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나 적어도 이 책은 군인이자 엘리트... 또는 대중 사이에 영화로 잘 알려진 특정 공동체 속에서 피어난 독특한 '리더십'의 존재이기에 과연 이것이 대중사회에 어떻게 장점으로 이해될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유튜브 같은 영상에서 본 '군인들의 리더십' 은 대부분 작은 것에서의 변화 또한 스스로에게 큰 장점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아침에 일어나 내 이부자리부터 정리하라" 그 작은 행동과 습관을 들임으로서 아침일찍 행동하는 새가 누릴 수 있는 어느 기회를 누리는 기회를 맞이하라는 말이다.

그러나 내가 '탑건'에서 바라는 리더십은 위의 작은 변화의 장점과는 다른 무언가 특수한 장점을 발휘하는 노하우나 또는 그들 스스로의 문화가 돋보이는 보다 은밀하도도 독특한 것을 발견하는 것이다.

때문에 일상 생활에서 가장 관련이 없을 것 같은 공군 파일럿의 이야기에서 '어떠한 가치를 깨우쳐야 하는가?' 는 결국 독자 스스로가 책을 통하여 얻어내야 할 가장 난해한 숙제와도 같은 것으로서 이해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예를 들어 뛰어난 '에이스' 들을 만들어가는 과정과 시스템을 바라보며, 과연 나는 어떠한 자극을 받을 수 있을까? 결국 그러한 선택과 결단을 내리고 행동하는 가운데 쌓아올린 경험과 지위를 그저 평범한 사람으로서 '대단하다' 정의하는 것은 간단하다. 그러나 적어도 탑건의 지위에 올라서기 위하여 필요한 '자질' 즉 리더십과 정보수집능력,문제해결 능력과 같은 여러 가치를 갈고 닦은 이들의 자질의 본질을 마주하며 그것이 결국 세상을 변화시키거나 개척할 수 있는 능력이 되기도 하거니와 소위 '전략적 사고'를 지니고 행동하게 된다는 것이 과연 개인의 삶에도 얼마만큼의 장점으로 발현될까? 라는 생각을 다시끔 진지하게 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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