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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김살 하나 없는 모습, 스스로에게 보내는 응원과 존중이란 카피에 이끌려 충동구매했습니다. 큰거 바라지 않고 그저 무탈히 흘러가길 바라는 요즘, 아침마다 하루 한 장씩 넘기며 꽃 보고 차마시는 시간이 제법 마음을 다독여 주는군요.
비닐 랩핑이 아닌 도톰한 패키지로 정성스럽게 배송이 왔는데, 박스 자체도 예뻐서 인테리어가 돼요. 연말인데 몇권 더 구매해서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