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책 속에서 내가 실제로 본 넷플릭스 작품은 4편, 그 중 섹션 별로 3편을 정리해본다.
넷플릭스 화제작 속 숨겨진 11가지 생각의 지도.
숨겨진 생각의 지도라...
지금 이 시대 아이들에게 생각이라는 건 난제다.
아이들에게 생각해 보고 이야기하라고 하면, 멍 때리는 흐릿한 눈동자를 만나게 되니.
가끔은 기다려주는 데도 한계를 느끼게 된다.
인문학이란 모든 학문의 기본이며, 모든 곳의 존재하는 데, 실제로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인간이면서 인간의 본연을 연구하는 인문학이 어렵다니!
생각을 바꾸면 인문학도 즐겁다.

내가 본 작품 중 섹션에 맞춰 3가지 작품을 선택했다.
<경성크리처>, <택배기사>, <벼랑 끝에 서서>
이 세 작품 모두 인간의 본연의 모습에서 선택과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오늘보다 내일은 지금보다는 더 나은 내가, 사람이 되길 위한 고민.

"이미 지나간 일인데, 왜 이 역사를 기억해야 할까?"
과거의 일, 이미 지나간 일. 그러나 끝이 나지 않은 일.
그 일은 지금에 우리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
<경성크리처> 이 작품은 반일드라마가 아니다.
결코 잊지 말아야 할 아픔을 기억하는 이야기다. 야만의 시대...
이 작품을 통해서는 평범한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 자라는 파시즘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아야 한다.

지구는 지금까지 인간에게 헌신적인 어머니 같은 존재였다.
인간은 사랑을 받기만 해왔다. 그런 지구를 파괴하기 시작한 건 인간의 이기심이다.
스스로 멸종의 세상을 달려가는 인간들.
어렸을 때, 나중에 물을 사먹는 시대가 올꺼야하는 말에 코웃음을 쳤었다.
"널린 게 물인데, 무슨 물을 사먹어? 그 물에는 금이라도 들어있는 거야?"
그런데 오염된 세상에서 물도 공기도 금보다 가치가 있다. 그 가치가 곧 권력이 되는 시대.
이 작품을 보고서는 행동의 변화가 와야 한다. 내가 실천할 수 있는 한 가지부터 시작하기.
우리 삶의 중심으로 다가온 기후행동에 대해서 생각해봐야 한다.

이 세상에는 가난하고 싶어서 가난한 사람은 없다.
더 이상 뒷걸음 칠 수 없는 벽에 막힌 사람들...그런 사람들의 이야기.
벼랑 끝에 간신히 서서 버티고 있는 사람들.
이렇게 한 사람에게 하루동안 그 많은 불운이, 불행이 닥칠 수 있는 걸까?
연쇄적인 불운과 불행은 한 사람을 얼마나 절망 속으로 몰아 세울 수 있는지.
저나이어의 불운과 불행을 끊을 수 있는 시점은 곳곳에 있었지만, 그 누구도 그 어떤 순간에도 그녀는 도움을 받을 수 없었다.
이건 사회 시스템의 문제다. 사회 시스템의 결함이 한 개인을 얼마나 어디까지 파괴할 수 있는 것인가?
우리는 어떻게 빈곤과 싸울 것인가?
책을 읽고 나니 생각할 게 너무 많아진다. 하나씩 정리하면서 읽어야 한다.
그때 그때 생각 메모.
톨스토이의 책이 다시 읽고 싶어진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진짜 괴물은 내 안에, 당신의 안에, 우리 안에 존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