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즐거운 책읽기
  • 은하수 잡화점 : 하
  • 루체 그림
  • 11,700원 (10%650)
  • 2024-12-23
  • : 5,573

지난 가을에 만났던 <은하수 잡하점-상>. 기억을 다시 떠올리기 위해서 도서관에 가서 대출을 했다.

앵무새의 소멸로 끝나 상권. 별 조각을 붙두는 방법을 찾기 위한 마음으로 시작되는 하권.

구독자 수 225만 명! 스토리텔링 크리에이터! 잠뜰TV라는 크리에이터의 작품 <은하수 잡화점>

상권에서 첫번째 이야기로 끝났다면, 하권은 두번째 이야기로 시작된다.

마법 학교/연금술/드루이드/흑마법사 같은 단어만 보아도 매력적인 마법 판타지. 물론 캐릭터도 성장캐다.

(투명 스탠드가 있어서 선물 받음 느낌이 난다.)

지난 여름에 아이들이 가방에 달고온 연두빛 공룡이랑 빨간 상어 키링이 생각났다. 그게 바로 이 주인공들이였구나!

잠뜰 : 은하수 잡화점 사장.

라더 : 잠뜰의 마법 물품 강화. 신체 변형.

공룡 : 사람의 형상을 한 숲의 존재. 라마/앵무새/고양이 변신

덕개 : 마법학교 3학년. 마법 공학자.

수현 : 동방의 무역상.

매력적인 캐릭터들. 책 속 중간중간에 삽화가 있으면 더 좋았으련만, 앞에 등장인물 소개에만 인물 삽화가 있다.

책을 읽으면서 이 인물들의 삽화는 상상으로?

그림없이 글로 채워져 있는 책인데, 생각보다 초등학생 아이들이 잘 읽는다.

아마 대화체가 많고, 빠른 이야기 전개에 매료된 듯 하다.

다시 상권을 읽으려고 했을 때도 대출에 예약중이라서 보름 이상 걸려서 받았다.

물론 내 뒤에도 대출예약 인원이 있다.


책 속 삽화는 없지만 중간 중간에 이렇게 종이에 필사된 듯한 모습이 담겨있다.

별 조각을 모아서 별의 힘을 이끌어내기까지의 여정...

그 여정 속에서 각각의 인물이 성장하고 화합한다. 전형적인 주니어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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