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점>
그 의도를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뒤죽박죽인 시간 구성과 서술.
또 어떤 부분은 지나치게 상세한가 하면 또 다른 부분은 과도한 생략.
혁명 초기 루이16세에 대해서는 그의 신변과 심리상태를 시시콜콜한 것까지 상세하게 지면을 할애하다가
뒤로 갈수록 부실해져서 로베스피에르나 다른 혁명가들의 선택과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아예 없거나 밋밋한 서술에 그침.
미완성 원고같은 느낌.
그리고 독자를 바보취급하는 불필요한 설명들과 해석들이 눈에 거슬림
<장점>
프랑스혁명 관련 용어에 대한 기존 번역의 문제점 지적과 정확한 번역 제시
분위기, 소문, 사건들에 따른 민중의 동향을 구체적으로 서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