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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꿈꾸자, 꿈을 꾸자
경쾌하게 진행되는 SF 첩보 스릴러. 한 편의 영상물을 보는 듯한 짜릿함.  100자평
[질병청 관리국, 도난..]  무경  |  2025-05-03 19:25 
현실이야말로 호러, 인간이야말로 공포.  100자평
[난기류]  무경  |  2025-05-03 15:45 
한국 추리소설을 지탱해 온 거장의 30년 저력을 느낄 수 있다.  100자평
[[세트] 서미애 컬렉션..]  무경  |  2024-10-26 11:46 
쉽게 써온 드립과 밈이 어떤 역사를 품고 있는지 이야기해주는 낯설고 귀한 이야기  100자평
[한국 인터넷 밈의 계..]  무경  |  2024-07-06 11:16 
추리소설 평론서라는 드문 책이지만, 그것만으로 이 책의 가치를 과소평가할 수 없다. 추리소설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고찰해 나가는 책 속 사유를 따라가며 벅찬 느낌을 받았다. 우리의 작업에 이런 가치가 있구나!  100자평
[추리소설로 철학하기]  무경  |  2024-02-05 02:40 
홀린듯 읽게 되는 책. 도서추리의 전통을 따르는가 싶다가 다른 인물들의 시선을 따라가며 어? 어떻게 이럴 수 있지? 라고 놀라고, 그 불가능한 상황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풀어가는 전개 또한 재미있다. 작가의 필력..  100자평
[7인 1역]  무경  |  2024-01-31 14:24 
명상과 수행 등에 관심이 있다면 큰 도움이 될 책. 친절하지만 철저한, 그래도 너그러운 길라잡이가 되 줄 것이다.  100자평
[나를 넘어서]  무경  |  2023-08-29 21:30 
서울 토박이 글쓴이의 작고 소담한 글 속에서 엿보이는 ‘나의 도시, 서울‘에 대한 사랑과 정감. 서울 사람도 서울 사람 아닌 이도 따스하게 읽을 수 있을 아담한 책.  100자평
[서울, 기억의 조각들]  무경  |  2022-01-10 18:29 
보위의 삶만큼 아찔하고 변화무쌍한 그래픽노블  100자평
[보위]  무경  |  2021-01-26 05:35 
한달음에 읽지 못할 방대한 양. 그리고 그 방대함 속에 꾹꾹 눌러 담긴 세밀한 이야기들. 보위를 사람한다면 더욱 아껴가며 읽게 될 귀중하고 고마운 책.  100자평
[더 컴플리트 데이비드..]  무경  |  2020-10-15 20:49 
두꺼운 책이지만 정말 빠르게 읽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 성과, 그리고 그의 뚝심을 알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의 단점은, 아직 이 다음권이 나오지 않았다는 거다.  100자평
[이니셔티브]  무경  |  2020-03-28 15:29 
날것이다. 싱싱하고 아주 맛나는 날것이다. 책을 펼치면 순식간에 몰입된다. 저자와 함께 일본의 어느 골목을 함께 걷는 기분이 든다. 다른 이에게 읽어보라 권해줘도 부끄럽지 않을 책이다.  100자평
[이렇게 살아도 돼]  무경  |  2019-06-28 02:57 
얼마 전 우리가 든 촛불이 갑작스레 생겨난 것이 아님을 보여주는 책. 3.1 운동은 그래서 아직도 우리 옆에 살아 숨쉬고 있다는 걸 알려주는 책.  100자평
[만세열전]  무경  |  2019-01-31 02:51 
데이빗 보위의 생전 마지막 앨범이 되고 말았다. 그가 이런 음악을 내놓을 줄은 몰랐고, 이렇게 우리 곁을 떠나 화성으로 가 버릴 줄 몰랐다. 그의 마지막 음악은 쌉싸름하고 은근하며 강렬하다.  100자평
[David Bowie - Blacks..]  무경  |  2016-01-12 01:04 
세계 속에서 어떻게 한국불교가 자리매김하였는지를 알 수 있는 중요한 기록이고, 숭산스님의 한 마디 한 마디는 무게가 천근과 같다.  100자평
[오직 모를 뿐]  무경  |  2015-04-23 20:13 
담배가 어떻게 우리 문화 속에 빠르게 자리매김하였는지를 재미있게 보여주면서, 해롭기만 하다 여긴 담배가 뜻밖에도 역사와 삶을 보여주는 도구가 되기도 한다는 점이 인상깊었다.  100자평
[담바고 문화사]  무경  |  2015-04-23 20:09 
3CD 버전은 데이빗 보위의 음악 역사를 역방향으로 주행한다. 또한 선정된 곡 중에서는 원곡이 아니라 다른 이의 손길을 거친 것도 많다. 한 편의 시리즈같은 앨범 커버까지, 이 앨범은 제목처럼 데이빗 보위의 음악..  100자평
[[수입] David Bowie -..]  무경  |  2014-12-09 18:32 
고전부 시리즈 중에서 가장 흥미롭게 읽은 책. 가벼워 보이는 소소한 사건 너머에서 문득 인간으로서 가지는 씁쓸한 감정을 드러내는 작가 특유의 실력이 맛있게 버무려진 책이다.  100자평
[쿠드랴프카의 차례]  무경  |  2014-12-08 23:16 
강신주라는 저자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 책을 읽고서는 그가 내 얕은 소견보다는 훨씬 내공이 있는 저자가 아닐까 생각을 고쳐보았다. 선문답에 대하여 좀 더 가벼운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일깨워..  100자평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무경  |  2014-12-08 23:14 
조선과 청나라 사이의 문화적 교류의 현장을 따라가는 과정 그 자체가 흥미진진한 한 편의 소설 같다. 또한 이러한 연구를 일제강점기 때 깊이 해 놓은 한 일본인의 모습과, 그 일본인의 자취를 다시 재발굴하고 재..  100자평
[18세기 한중 지식인의..]  무경  |  2014-12-0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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