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 정체는 예상이 갔지만 왜 일찍이 밝혀지지 않았는지의 이유가 !!였어요(대충 놀랐다는 뜻) 개인적으로는 에단이 스키장에서 그냥 떠난 게 약간 이해가 안됐고 전반적으로 플린이랑 휴고가 어엄청 귀엽지만 구어체가 많고 스토리가 빵꾸 없는(?) 소설은 아닌 것 같아요 ㅎㅋㅋㅋ( 리뷰들이 다 너무 좋아서 기대를 많이 했나봐요)
별개로 주인공 둘이 달달하게 연애하고 갈등들을 풀어내는 방식들이 정말 좋았어요b
마지막 에필로그도 3개?로 뒷이야기들이 꽤 다양하게 풀어져서 끝까지 재밌게 읽었습니다!! 외전도 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