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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한 차별주의자로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김지혜 작가의 신작이라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게 되었다. 두번째 작 가족각본 또한 우리에게 신선한 시각을 제공한다. 우리가 자연스레 받아들였던 내용이 사회문화적인 압력에 따른 결과라는 것이 생각치도 못했던 부분임을 알려주며 사회가 깨달아아야할 모순임을 알려준다. 모두가 가족이라는 단위를 다시 생각해보기위해 꼭 한 번 정독하는 것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