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paulbert님의 서재

기노시타 씨는 몇 번씩 감사 인사를 하며 인파 속으로 사라져 갔다. 나도 인사와 손 흔들기를 번갈아 하며 역 개찰구에서 기 노시타 씨를 배웅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데도 기노시타씨가 있는 곳만 볕받이처럼 환하게 도드라져 보였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