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극장에 대한 문화적인 접근과 함께 사회학적인 분석을 겸하 책은
처음이라고 본다..
너무나 많은 것들을 꼼꼼히 살펴 보고 있다.
광주에서 제일 큰 규모로 예술극장으로 명맥을 이어가는 광주 극장에서 부터
제일 극장, 태평 극장, 현대 극장, 아세아 극장... 등등
광주 지역 문화의 산 증인인 극장에 대해 많은 것들을 말 해 주고 있다..
특히 있는 사실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극장을 사회학적이나 문화적으로 분석해 내는 능력이 매우 뛰어난 책이다.
문화를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특히 극장에 자주 가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 볼 만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