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위의 그녀, 무대 뒤의 그녀, 글로 만난 그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 모두 멋지다.
연주자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생동감있고,
연주자 출신으로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는 내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에 대해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 했던 고민들을..
그녀도 하고 있었다는걸..
그리고 꽤 명확한 답을 준다는 걸 책을 읽으며 확인했다.
말의 힘을 가지고 있다면,
음악도 삶도 이야기도.. 대단한 전달의 힘을 가지게 되는 것 같다.
책을 읽고나면 그녀의 연주가 더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