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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 들어서 내가 읽은 책들중 가장 감명깊은 이야기는 토토시리즈가 아닐까싶다. 그 중에서도 토토의 눈물은 정말 가슴을 찡하게 만들고 내일 당장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만드는 책인것 같다. 창가의 토토가 어른이되어 명예대사로서 세계의 극빈민층을 만나 그들의 생활에 있어서의 고충을 들어보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모습 그리고 그 문제가 비단 그들의 문제만이 아니라는 사실들...그 이야기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두개 고르라면 하나는 연료가 없고 돈이 없기에 주변에 있는 나무를 땔감으로 쓰고 나무심을 돈이 없어 그냥 그대로 놔두다보니 점점 커져가는 사막화 현상 이야기와...
다른 하나는 매춘을 하는 한 소녀에게 너 이런 행위를 통해 에이즈에 감염되는건 아니??에이즈에 걸리면 어떻게 되는줄 아니??라는 질문에 에이즈에 걸리면 그래도 몇일은 살 수 있지만 내가 이 일을 그만두면 우리가족들은 당장 내일부터 굶어서 죽게되잖아요.라고 말했다던 소녀의 이야기이다...이 책을 통해 지금의 나는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를 깨닫게 만들고 나보다 부족하게 가진 사람들에게 나라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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