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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님의 서재
  • 40대 다시 시작하는 영어
  • 현수현
  • 17,820원 (10%990)
  • 2025-10-24
  • : 90

더이상
'영어공부' 를 새해 목표로 두기도 민망스럽네요.

그럼에도불구하고
'40대 다시 시작하는 영어' 를 냉큼 펼쳐 보았어요!

미국에 가서 살고싶다며 노래를 부르는
첫째는 열심히 영어고를 하는데
언제 떠날지 모르는 엄마는(?) 준비해야 되지 않겠어요.ㅋㅋㅋ

이 책은 첫 페이지부터
'자~ 영어 공부 시작해 봅시다.' 를 말하지 않아 좋았어요.
우선 예열이 되어야 열정이 나오는 법🙏

한국 영어 교육의 <문법 위주> 학습 지속에 대한
시대별 특징이 제일 먼저 나와요.

1950년 해방직후를 시작으로,
1960년대 1970년대 입시 위주의 교육과 문법 학습의 고착
1980년대 의사소통 능력 강조 노력의 시작과 한계
1990년대 국제화 시대와 교육과정 개혁 노력
2000년대 지속되는 문법 위주의 현실과
최근의 변화의 시도 까지 담겨있어요.

시대에 맞춰 Al를 활용하는 시도도 진행중이지만,
문법 위주의 오랜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맹렬하게 지적해요.

➡️ 평가 방식의 개선,
➡️ 교사 세대의 인식 전환,
➡️ 사회의 인제 선발 기준 변화 시급이
조화롭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말씀에 공감이 가더라고요.

우리 아이들이 한글을 배울 때,
맞춤법, 문법 등을 따지지 않고,
듣기와 말하기 훈련으로 성장하는데
스펠링 하나에 평가로 반영되니 위축될 수 밖에 없지요.

제가 휴직하고 연년생 두 아이가 태어났을 때
괴산으로 발령 받았었는데 (소아과도 없었어요)
남편은 출근 전 새벽에 다른 지역으로
토익학원을 1달 정도 다니며 토익 시험을 보기도하고,
몇 년이 지나 서울에 와서도
한 두달은 토요일마다 학원을 다니기도 했어요.

대학을 졸업해도 계속되는 영어지옥,
5년마다 토익점수를 갱신하기 위해서였죠.
(한편으로 생각해보니, 나는 그런 노력이 있었나 싶기도 하네요.)

"40대의 독서와 공부를 강조한다."
사회적 경험이 풍부하고 분별력과 이해력, 통찰력에 있어서는 20대보다 월등히 앞선 세대가 바로 40대이기 때문이며,
나이보다는 공부 시간과 노출 환경이 중요하다는 점에
다시 <용기>를 가져봅니다.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기
ㅡ 6개월 내에 영어로 된 책 한 권 읽기
ㅡ 3개월 내로 영어로 일기쓰기

📍자신의 스타일 찾기
ㅡ 낮에 공부가 잘 되는지 저녁에 잘 되는지
ㅡ 인강, 학원, 동아리, 유튜브, 전화, 외국인 친구
ㅡ 모든 수단을 이용해 경험하여 맞는 공부법 찾기

새해 다짐 또는 인생의 다짐에
따뜻한 용기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어요.

본격적으로 영어 공부에 있어
태도의 문제부터 극복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조언과 가져야할 자세를 시작으로,

독해, 문법, 듣기, 대화의 공부법이
초급, 중급, 고급 단계별로 접근 방법은 물론,
유용한 정보들도 소개되어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어요.

요즘 다시 운동을 시작하면서 느끼는 것이
목적없이 단순한 반복은 의미가 없으며,
매일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실천하는 것을 지니는 것과,

공복 상태로 측정하는 몸무게의 숫자로
결과로 보지 않는다는 거예요.
(단기간의 성과는 과정이라는 것)

운동을 시작했다는 것과, 식습관에 신경쓰고 있다는 것으로 어제보다 오늘이 성장하고 있다는 마음에 더 중점을 두고 있어요.

방학인 요즘,
오늘은 저희 첫째가 6시에 저를 깨우더라구요.
"엄마 같이 공부하자" 그 말에 벌떡 일어나 책상에 함께 앉았어요.

"지금이야말로 다시 시작할 최고의 순간!"

이 책의 겉표지에 있던 그 문장을
제가 저에게 해주고 있는 요즘입니다.

희망북(@heemang_book) 서평단 모집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40대다시시작하는영어 #현수현 #북랩 #강한엄마 #강한엄마독서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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