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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2025/04/2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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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리학이 잃어버린 여성
- 마거릿 워트하임
- 19,800원 (10%↓
1,100) - 2024-12-10
: 1,165
ㅡ
#도서협찬
#물리학이잃어버린여성
📚출판사. 신사책방(@sinsabooks)
✍️글. 마거릿 워트 하임 / 최애리 옮김
"물리학 좋아하세요?"
사실 저는 첫째가 과학을 좋아해
그 덕분에 이제야 과학책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정말 빠져들게 되는 신비함이 있는 것 같아요.
그렇게
이 책을 만나게 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작년에,
우연히 보게된 신문기사가
생각이 나서 다시 찾아보았어요!
📌
한국 물리학회 72년 역사상
첫 여성 회장으로 선출된 <윤진희 교수>
1995년 인하대 부임하는 당시에도
물리학계에 여성이 거의 없었뿐 아니라,
인하대 물리학과 에서도 여성교수로 유일했다고 해요.
13년이 지나서야 권민정 교수가 부임하였고,
현재 3명의 여성 교수님이 계시다고 해요.
📌
2024년에 125주년을 맞은
미국 물리학회에서는 120년만에
첫 한국인 김영기교수님이 회장으로 선출되었다고 해요.
❓️왜 물리학에서는 여성의 비중이 낮을까요?
이 책은,
물리학과 수학을 전공한 마거릿 워트 하임은
물리학에서 여성의 비율이 유독 낮은지에 대해
아주 오래된 과거로 돌아가 봅니다.
📌
여성이 과학에 참여하려면 치러야 하는 싸움은
성직에 들어가려 싸우는 일과 맞먹는다 라고 표현해요.
물리학이란,
그 뿌리가 종교와 가장 긴밀히 얽혀 있는 과학이기 때문에 <과학 교회>의 가장 정통적 교파로서
여성이 뚫고 즐어가기에는 가장 힘든 분야인 거죠.
📌
여성이 물리학에서 소외를 당한다면,
기술 개발이나 활용 방안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없기에
<사회적 힘과 책임의 방대한 영역을 양보하는 것>이 됩니다.
또, 진로와 목표를 정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없게 되기도 합니다.
고대그리스부터 현대까지
물학에서 여성의 비율을 추적한 이 여정은
<남녀 성차별>이라는 것이 있음을 알아내죠.
홀수를 남성으로,
짝수를 여성으로 간주하였으며,
<홀수와 짝수>의 특수한 속성을
성별에 따른 도덕적 특징들로 여겼어요.
홀수는 선하고,
짝수는 악하다는 <피타고라스적> 발상 탓에
여성을 결정적으로 <악의 편>으로 몰아세웠어요.
이렇게
피타고라스적 이원론이 등장했다고 하니
놀랍지 않나요?
책을 읽으면서,
키워드를 메모하며 읽었는데요~
다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부분이 흥미롭게 다가왔어요.
왜 물리학에 여성이 비율이 낮았는지,
그 내면에는 어떤 벽이 있었고, 역사가 있었는지
살펴보니 조금은 이해가 되더라고요.
지금은
조금씩 그 벽을 허무는 모습들이 보이니
개인적으로 기쁘기도 했어요.
💡
가만히 생각해보니,
군 안에서도 조금씩 그 벽을 허물며
여성들이 진출하는 병과도 생겨났지만,
아직까지 <군종>병과에서는 존재하는 것 같아요.
이번 책을 통해,
물리학에 대해 관심의 전환점이 되는 시간이였어요.
과학의 달이 지나가기전,
이 책 어떠세요?
이 책은 우주(@woojoos_story)님의 서평단 모집을 통해 출판사(@sinsabooks)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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