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무려 100만 부가 팔린 <시작의 기술> 책의 저자인 개리 비숍의 최신작이라고 해서 기대가 무척 되었던 책입니다.
제목부터 아주 강렬한데요. 더 이상 흘러가는 대로 살지 말라고 저자가 강하게 말을 해주고 있는 것 같았어요!
요새 코로나로 굴러다니는 분들 많이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ㅎㅎ
이 책은 오늘까지의 일들은 모두 잊고 지금부터 새로 시작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우선 우리가 자기 자신의 미래를 방해하는 방해의 기술적인 측면들에 대해 서술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치과 예약을 한 번 건너뛰고, 운동 계획을 미루고, 초콜릭 케이크 한 조각을 더 먹는 등의 사소해서 지키지 않아도 될것 같은 나와의 약속들이요. 하지만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결국 이런 일이 쌓인다면 나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 저자는 생각해보라고 합니다.
또한 어떤 태도를 가지고 삶을 살아야 할지 알려줍니다. 우선적으로, '누구를 원망하지 않고 살 것'을 요구하는데요. 자신의 삶을 억압된 분노, 조용한 원망 등으로 채우지 말고 이제 나의 방식으로 삶을 선택하고 주체적으로 살아갈 것을 요구합니다. 원망의 대상을 찾아봤자 달라질 것은 없지만, 내 삶을 스스로 살아내야 겠다고 마음먹으면 할 수 있는 선택지들이 너무나 많아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