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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패스님의 서재
  • book  2024-04-03 16:38  좋아요  l (1)
  • 안녕하세요, 북로드입니다.

    미쓰다 신조 작가님의 신작을 기다리셨을 독자님께 실망과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희 북로드는 미쓰다 신조 작가님의 작품들을 주력 도서로 삼아, 새로운 판형과 제형으로 미쓰다 신조 라인업을 재정비하는 작업에 있습니다.

    <일곱 명의 술래잡기>도 같은 계획의 일환으로 새옷을 갈아입는 작업을 거쳐 개정판을 출간했고, <괴담의 테이프> 또한 작품의 본래 내용과 분위기에 보다 걸맞은 새옷으로 갈아입혀 과거 이 책을 읽으신 독자분들은 물론 미쓰다 월드에 처음 입문하신 독자들에게 세련된 모습으로 선을 보이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미쓰다 신조의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시작한 저희의 작업이 작가님의 새로운 작품을 기다리시는 독자님들의 바람과 어긋나 실망감을 드린 것 같습니다. 독자님들의 염원을 충족시켜드리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실례를 무릅쓰고 글 남깁니다.

    더불어, 타 출판사에서 출간 중인 도조 겐야 시리즈의 신작은 저 또한 한 명의 팬으로서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한 명의 독자로서는 어느 출판사를 통해서든 미쓰다 신조 작가님의 더 많은 작품들이 국내에 소개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북로드에서는 연내 <노조키메>의 후속작 <미미소기>를 야심작으로 준비하고 있으니, 부디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멋진 모습으로 독자님들께 신작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북로드 드림
  • 싸이코패스  2024-04-04 18:07  좋아요  l (0)
  • 신작을 기다리는 입장에서의 푸념이었습니다. 또 개정판이 나오니 실망했었는데 다음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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