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dbsgp1221님의 서재
  • 소중한 사람이 음모론에 빠졌습니다
  • 정재철
  • 15,300원 (10%850)
  • 2025-12-26
  • : 1,150


인간이 음모론에 빠지는 이유는 나는 절대 음모론에 빠지지 않아 그거는 아주 바보같은 사람들의 실수야 라고 자아도취에 빠지는 순간 시작되는것이다. 오히려 스스로 자기의심을 하고 자아검열이 심한 상태에서는 음모론에 빠지기 힘들다. 이것도 실수일수 있다. 나는 원래 나를 잘 의심하니까 음모론에 빠질 수 없어. 모두 아니다. 우리는 어디인가 하나씩 이가 빠져있다. 내일 당장, 아니 지금 어떤 무언가 하나이상의 음모를 믿고 있을 수 있다. 항상 공식문서를 확인하고 ˝공식‘을 위주로 하며 즉시 당장 일어나고 있는 일이 아니라면 즉시 당장 일어날 순간이 온다고 지속적으로 급히 의심하지 말 것.

( UFO 이야기는 너무 재밌는걸? )

〰️〰️〰️〰️〰️〰️〰️〰️〰️〰️〰️〰️〰️



포퓰리스트 지도자들은 대중을 향해 이렇게 말한다.

˝그들은 당신을 속이고 있다.˝ ˝나는 진실을 말한다˝ ˝우리는 내부의 적과 싸워야한다˝

이 말들은 현실을 재구성하고, 시민을 전사로 전환리키며, 민주주의를 ‘적과의 전쟁‘ 으로 탈바꿈시킨다.

이러한 현상은 철학자 한나 아렌트가 《전체주의의 기원》 에서 경고한 ‘사실의 정치화‘ 와도 맞닿아 있다. 아렌트에 따르면 전체주의는 사실과 정치의 구분을 무너뜨리고; ‘유용한 내러티브‘ 만을 인정하는 체재다. 단순한 거짓말과는 다르다. 거짓말은 진실을 전제로 하지만 ‘사실의 정치화‘는 진실 자체의 개념을 해지한다.

21세기 포퓰리스트 지도자들은 소셜미디어와 알고리즘을 통해 이러한 ‘사실의 정치화‘를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한다. 그들은 주류 미디어 보도를 ‘가짜 뉴스‘로 낙인 찍고 대안적 사실을 제시하며, 자신이 ‘진실의 수호자‘ 임을 자처한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