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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자기에게 있는 세 가지를 잘 파악해야 한다더라.
먼저 내가 잘하는 일을 알아야 하고, 그다음 내가 하고 싶은 일을알아야 하고, 마지막으로 내가 해야 하는 일을 알아야 한다더라고."
"여기서 잘하는 일은 특기야. 하고 싶은 일은 꿈이고, 그리고 해야 하는 일은 직업이라고 하자. 이것에 모두 해당하는 교집합이 있을 거란 말이야, 그 교집합을 찾으면 돼. 그러니까 특기가 꿈이고그게 직업이 돼서 돈도 벌면 최곤거지."
"에이, 그런 게 어딨어요?"
"손흥민 봐. 특기가 축구고 꿈도 축구선수고 직업도 축구선수고그래서 돈도 엄청 번다고."
"에이, 손흥민은 천재여서 그런 거잖아요! 저는 평범해요. 그냥예민한 뚱보라고요."
"아냐. 예민한 게 나쁜 것만은 아냐. 특기가 될 수도 있어. 그리고너는 독서를 할 줄 알잖아. 그것도 특기야. 역사 유튜브 보는 게 좋으면 역사학자가 되는 건 어때? 그런 게 꿈이 될 수도 있다고."- P143
비교 암, 걱정 독.
엄마가 늘 근배에게 하던 말이었다.
"아들. 비교는 암이고 걱정은 독이야. 안 그래도 힘든 세상살이,지금의 나만 생각하고 살렴."- P186
변화. 누가 시켜서 되는 게 아닌 스스로의 변화 말이다. 사람은 변화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 변화를 요구받는 게 싫은거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래서 바뀔 것을 요구하기보다는기다려주며 넌지시 도와야 했다.- P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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