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 때문에 굶거나, 딱딱한 좁은 방바닥에서 형제들과 새우잠을 잔다면 리춘신처럼 꿈을 갖기가 어려울거예요. 자칫 우물안 개구리처럼 살 수 있었지만, 가족이 좀 더 잘 살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몸을 쭉 쭉 늘리는 테스트를 하면서 아프다는 비명을 지르지 않았답니다.
이 작은 소년이 베이징 무용 학교에 들어가게 되고, 피나는 노력 끝에 미국에 유학을 하게 되지요.
이 책을 통해 가난, 외로움 모두 이겨내고 발레리노로 성공한 리춘신을 만난다면 가진 꿈을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될거라고 믿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