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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277님의 서재

너희들의 소박한 기쁨 따위는 질색이야.
배불리 살 처지도 못 되면서뻔뻔하게 자유를 요구하는이 나라를 생각하면 신물이 난다고.
내 손은 감옥도, 사형집행인들도,
권력도, 피도 모조리 쥐고 있어!
이 도시는 곧 파괴될 것이다.
그 잔해 위에 건설된,
완벽한 사회가 아름답게 침묵하는 동안마침내 도시의 역사는이 세상에서 완전히 없어질 것이다.
그러니 조용히 해라, 그렇지 않으면너희 모두 짓밟아 죽여 버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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