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집 파트 1의 수록곡들을 들으면 마음까지 힐링 되는 듯....
특히 따뜻하면서도 공감가는 가사가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다양한 음악적 시도 역시 이선희라는 말밖에는... 깔끔한 보컬과 편곡도 마음에 쏙 든다. 타이틀 곡 "안부" 부터 예술작품을 보는 듯한 라틴 풍의 노래 "동백꽃", "봄날은" 40대이상 중년들이라면 더 공감할 노래 "연애하듯" , 그리고 중년들의 아름다웠던 청춘을 되돌아 보는 듯한 노래 "청춘" 마지막으로 50대의 감성이러고는 믿을수 없는 깜찍한 일탈을 느끼게 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곡 "낭랑 18세까지..모두 가사가 주는 감동이 진짜 예술이다.
가을에 나올 16집 파트 2 는 또 어떤 음악일지.....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