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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di님의 서재
  • 독한 연애
  • 김윤이
  • 9,000원 (10%500)
  • 2015-03-13
  • : 474
타인과의 좁힐 수 없는 간극으로 인해 시인의 외로움이 느껴진다.
두서 없이 내뱉는 듯한 말들이 그런 느낌을 자아낸다.
시인이 생각하는 시인이란 상실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 이별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 이미 입혀진 것들을 끊임없이 되새기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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