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livingveroncia님의 서재
  • iareu  2023-12-24 18:10  좋아요  l (0)
  • 매 챕터마다 번역자가 안내 글을 쓴다는 것은 독자가 저자의 글을 읽을 권리를 박탈하는 일이라고 봅니다. 번역자가 해제를 붙이고 싶으면 책의 마지막에 덧붙이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본인이 저자라면 기분이 좋지 않을 것 같고, 독자 또한 저자의 논의를 직접 마주하고 싶은 욕망을 방해받는 느낌입니다. 차라리 앞이나 뒤에 해체를 전체적으로 붙였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트위터 보내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