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항구
2022년 제12회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수상작품입니다
생생한 시장장면을 위해 몇 년 동안 작가는 새벽항구에 나갔다고 합니다
시장 사람들의 움직임을 사진 찍고 스케치하며 취재한 작가의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그림책으로 새벽 항구의 분위기와 그곳에서의 삶, 사람들의 일상을 전달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작가는 섬세한 관찰과 끈기 있는 노력을 통해 그 모든 것을 그림에 담아냈습니다
그림 하나하나에는 작가의 열정과 사랑이 느껴집니다
심사평에서도 언급했듯이, 이 그림책은 글이 거의 없지만
그림만으로도 강렬한 메시지와 감정을 전달합니다
그림의 각 선, 색상, 구성 모두가 새벽 항구의 분위기와 생동감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별한 그림책은 보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새벽 항구를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그림책
새벽 어판장의 활기와 긴장감, 부산스러움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고 싶은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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