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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님의 서재
  • 스위트 홈
  • 오지은
  • 17,550원 (10%970)
  • 2025-10-17
  • : 2,535
생각하면 아찔하다.
누구라도, 혹 나의 가장 가까운, 가장 아끼는 이가 이런 일을 당할 수 있다. 있었다. 왜냐? 피해자의 잘못이 아니라 제도에 허점이 있어서다.
내 딸이 당했을 수도 있었다.

프롤로그에 쓰였지만,
저자 역시 억대 대출을 받아 전세를 얻기 위해 수 없이 많은 집을 봐야 했는데 그 중에는 전세 사기 피해자들과 같은 집도 보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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