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이 세상에!
자일리톨 2018/01/1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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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것을 무릅쓴 이미지들
- 조르주 디디 위베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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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0) - 2017-02-23
: 1,356
첫번째 시퀀스(도판 3-4)에서, (아마도 그들은 바로 몇 분 전에 죽었을 테지만) 마치 그들의 환원이, 그들의 파괴가 이미 시작되었기라도 한 것처럼, 쓰러져 있는 시체들의 일체가 구성하는, 형태가 거의 일정하지 않은 융단과 더불어, 존더코만도의 일원들의 매우 "인간적인", 매우 일상적인, 매우 "우리의 것과 같은" 제스처들-잠시 곰곰이 생각 중인 사람이 허리에 얹은 손, 이미 "작업" 중인 사람들의 힘씀과 구부림-이 함께 있음을 통해 사람들은 충격을 받는다(68쪽)
이걸 보고 한번에 이해되는 인간이 몇이나 될까요? 번역자님 제발 개정판좀 내주시길
첫번째 시퀀스에서 (아마도 몇 분 전에 죽은), 이미 그들의 파괴가 시작되기라도 한 것 마냥 울퉁불퉁한 카펫처럼 보이는 시체들 일체와, 매우 "인간적이고", 일상적이며, "우리가 취하는 것과 같은" 제스쳐들-손을 허리에 얹고 생각하는 듯한 모습, "작업" 중인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존더코만도들이 한 공간 안에 함께 놓여 있다는 사실 때문에 사람들은 충격을 받는다.
지나가는 사람 아무나 붙잡고 물어도 제가 다듬은 글이 더 낫다고 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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