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교양인이 될 수 있을까?
mial 2010/06/22 14:14
mial님을
차단하시겠습니까?
차단하면 사용자의 모든 글을
볼 수 없습니다.
- 교양인의 행복한 책읽기
- 정제원
- 11,700원 (10%↓650)
- 2010-04-25
- : 359
책읽기를 나름 즐기지만 편식의 습관이 있는 나에게 제목부터 와 닿는 책이었습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책을 읽었네요.
일주일에 2권이상씩 독서를 하긴 하지만 무거운 책보다는 가벼운 책을 즐기는 편인데 근래에 한 생각이 이 가벼운 책들이 너무 심하게 가벼워서 읽는 시간이 아깝다 였습니다.
검증된 괜찮은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접하게 된 이책은 제게 다름 단비같은 책이었네요.
3장로 나뉘어있고 또 각 장은 작은 챕터로 나뉘어 각 챕터마다 한권의 책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명확히 작가와 번역가 출판사까지 소개하고 있어서 '이런책이 좋다'라는 추상적인 소개보다 확실히 와 닿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책을 선택하는 여러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는데 몇가지는 나름 저도 하고 있었부분이라 편식은 하지만 나름 나도 다독가(?)라는 생각도 잠시 해보고..
편식에서 벗어나 소개해준 30여권을 시작으로 나도 교양인의 되어보자라는 생각으로 30권을 카트에 넣어보기도 했네요..(약 30여만원...^^)
아쉽게도 첫번째 책인 '지성인을 위한 교양브런치'와 2장 첫번째인 '이것이 세상이다'이 품절이네요..
괜찮은 읽을거리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따라갈 길을 알려주는 등대느낌의
PC버전에서 작성한 글은 PC에서만 수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