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있는 집에 하나씩!
필독서로 자리 잡은 사과가 쿵! 저희 집은 <달님 안녕>과 함께 구입했는데, 달님안녕보다는 사과가 쿵을 더 좋아했어요^^ 정말 단순한 그림에 쉬운 이야기인데도 아이가 참 좋아합니다^^
참 좋았던 건, 그림책에 나오는 동물들을 보며 이야기해줄 수도 있지만 사과가 "쿵" 이라고 말하면서 떨어지는 사과 흉내와 함께 힘조절하는 방법을 가르쳐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 목소리를 크게 해면서 사과가 "쿵" 하면 조금 세개 떨어지는 흉내를 내고, 작은 목소리로 사과가 "쿵" 하면 살짝 내려놓는 연습을 했더니 아이가 힘 조절을 조금씩 하더군요.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