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고 읽기 쉬운 여행 에세이
딸기소다 2009/10/0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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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담 빠담, 파리
- 양나연
- 11,610원 (10%↓
640) - 2009-07-27
: 47
파리에 대한 동경이 있는 나에겐 작가의 작은 모험과 경험 사이에 있는
이 '여행서'라는 것을 참으로 좋아한다.
이 책 또한 웃찾사의 작가였던 양나연씨_가 일생에 한번 있을까말까한 운명의 일탈 혹은 전환점으로 택한 파리 가이드에 도전한 모험과 경험에 대한 여행 에세이라서 굉장히 기대가 되었었다는.
내 나이또래(서른둘-셋)여서 더 현실적으로 와닿았던 것도 있고,
동경이 되었던 유럽의 파리여서 더더욱 책을 놓지 못했던 것도 있다.
아무튼 이 책은 한번 펼쳐 읽기 시작하면 단숨에 내려 읽어지는 책임은 분명하다.
그 정도로 재밌고, 그 정도로 읽기 쉽다.
이 모두 저자의 능력이겠지만.
누구든 새로운 경험의 일탈을 꿈꾸지만, 실로 용기내어 꿈을 실현하지는 못한다.
그 뒤에 감당하게 될 후일이 두렵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제일 두려운 것은 실패할까바 시작도 못하고 그져 일상에 젖어 살아간다.
그냥 일상이 아니라 잘 나가는 그녀의 일상에서 그녀가 일탈을 했다는 건.
정말로 삶의 변화가 필요했던 것이다.
그 용기로 그녀는 노력하고 또 발전해서 1년여 만에 유럽 가이드가 모두 모인 자리에서 박수갈채를 받을 정도로 짧은 시간에 경력을 인정받게 된다.
리얼한 그녀의 좌충우돌 노력기를 알기에 더더욱 그녀의 깡에 매료가 되었다.
그리고 진정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사랑을 얻을 자격. 그녀에게는 충분히 있었다.
어느 누가 그런 그녀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중간중간 양가이드가 추천한 예술가 베스트, 작품 베스트, 추천 파리 명소 등.
알거리도 제공하는 빠담빠담, 파리.
주변에 아줌마라서, 졸업생이라서, 이미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방황하고 노력을 하지 않는 많은 이들에게 읽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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