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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님의 서재
  • 로봇 소년, 학교에 가다
  • 톰 앵글버거.폴 델린저
  • 10,800원 (10%600)
  • 2017-01-25
  • : 10,645
큰애가 중학교 올라갔다. 사춘기에 들어서는 아이를 잘 이해하기 위해 최근 청소년 문학책을 많이 읽어보려 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며 4차 산업혁명이나 인공지능의 키워드로 많이 읽곤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인공지능 교감이 빅브라더로 읽혀졌다. 학생이 복도에서 뛰는것 / 떠드는것 까지 모두 감시되는 시스템..

인간처럼 생각하는 로봇은 언제 나올지는 미지수 이지만.. 책의 교감처럼 감시와 통제는 .. 지금도 얼마든지 가능한 세상이다.

21세기 들어 점점 국가의 역활이 커지며.. 시민(국민)들이 국가에 더 많은것을 요구하고 있다. .... 어디서 들은 얘기인데.. 탈주술화 시대 국가가 전에 종교의 역활을 많이 대체해 가고 있다한다. 절대신이 없는 시대에 천재지변으로 부터, 범죄로 부터.. 전쟁으로 부터 , 코로나19같은 질병으로 부터 개인을 지켜주는 것은 오로지 국가가 되고있다.

오늘날 국가는 빅브라더라 될 가능성이 높아져가고.. 어떨땐 시민들이 요구하고있는것처럼 보일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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