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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안의책방
  •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지리
  • 최준영
  • 16,920원 (10%940)
  • 2025-09-01
  • : 10,780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씁니다>

교보문고에서 출판된 책으로서는 처음 보는 것같다. 저자가 운영하고 있는 <지구본 연구소>라는 채널이 궁금하기도 했다,
다섯가지 키워드로 보는 초예측 지정학이라는 부제는 지리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내게 기름을 부은듯 읽고 싶은 욕구를 자극했다.
저자는 경제, 주택, 에너지, 인구, 기후를 키워드로 제시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미얀마, 캐나다, 말리, 미국, 쿠바, 우크라이나, 러시아, 카자흐스탄, 인도, 플로리다(여기에서 국가로서 제시된 다른 나라들과 달리 지명으로서 제시된 플로리다는 또다른 궁금증의 시발이었다), 중구ㅜㄱ, 호주. 아무래도 같은 진영?의 나라들에 대해서는 좀더 익숙한 사안들도 많았던것에 비해 뉴스를 통해서나 단편적으로 들었던 나라와 사안에 대해서 알게 된 사실들이 우리의 현실에 대입하고 생각할거리를 던져주는 의미가 있었다.
전쟁을 끝낼거라 했던 트럼프도 전쟁은 끝내지 못하고 있고 관세라는 새로운 무기를 휘두르는 중이다. 약자로서 우리는 어떤 자세와 기술을 갖고 내부와 외부로부터 안전과 미래세대를 위한 가치를 도모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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