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책에 따르면 우리 모두가 노동자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일하는 공장과 기업이 있습니다. 우리가 부엌을 리모델링하고 새로운 냉장고를 들여놓고 싶듯이, 우리는 공장과 기업을 개선하는 데 온 힘을 쏟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 정책에서 빠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경영자, 기업가, 투자자는없습니다. 이들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저 노동자와 공장이 있을 뿐입니다. 게다가 행정부의 관계자들은 우리가 그런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발벗고 나서서 돕습니다.
내 기억이 옳다면 ‘기업가‘ 라는 단어는 단 한 번 언급됩니다. 그는 노동자를 지원하고 노동자가 일하는 공장을 돕는 사람입니다. 이익profits‘이라는단어도 한 번밖에 사용되지 않습니다. 이 단어가 어떻게 끼어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계급‘이란 단어만큼이나 비열한 단어입니다.- P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