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키우다보니 핑계지만 책을 볼 시간이 없다. 그러니 책을 쓸 생각은 하지도 않았다.
내가 무슨 책을 써? 솔직한 심정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다보면 책을 쓰는 건 엄두가 나지 않는데, 통장에 돈이 쏙쏙 들어오는 인세는 받고 싶다. 진짜.부럽다. 그런 분들이.
굿: 이 책을 읽으면 1인 출판사를 해서 돈을 벌고 싶다.
배드: 1인 출판사 창업 후의 자세한 내용은 속편이 나오려하는지 자세하지 않다.
그럼에도 이 책은 1인 출판사 창업 후에 평생 출판연금이라는 개념을 인세로 잘 표현해냈다. 이 책을 읽고 저자만큼은 아니지만 꾸준히 책을 써서 평생 출판연금 받으며 늙고 싶다. 우아하게!